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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폐막된 제2회 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따내 미국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에 한국선수단이 거둔 성적(금10, 은3, 동3)은 역대 대회 참가 사상 최고의 성적이며(제1회 대회 금6, 은3, 동2)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동계스포츠의 경기력 전망을 한층 밝게하는 청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년동계올픽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래 스키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 2개(김마그너스, 크로스컨트리 프리·10Km 프리)와 은메달 1개(크로스컨트리 클래식)을 따내고 스노보드에서도 동메달 1개(정유림, 하프파이프)를 따내 설상경기 썰매 종목에 이어 스키종목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입상 가능성을 열었다는 큰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우리 선수단은 빙상 스피드에서 금메달 5개,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 등 모두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이중 스피드스케이팅 전체 6종목중 5개의 금메달을 가져오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피겨의 차준환(싱글 4위), 스노보드 이민식(4위), 빙상 스피드의 김민석과 박지우(각각 2관왕), 김민선(여 500m 금) 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기대주로 평가되는 선수들의 성장을 확인한 것도 큰 수확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23일 오후 3시 40분 인천공항(KL855편)으로 귀국한다.
[김마그너스. 사진 = 브리온컴퍼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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