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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타이완의 인기가수 훙바이후이가 세상을 떠났다.
타이완의 인기 여자가수 훙바이후이(洪百慧)가 지난 20일 타이완 타이중(臺中)의 한 중의학 병원에서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텅쉰 연예, 환구(環球)망, 중국(中國)망 등 중국 매체가 21일, 22일 보도했다. 향년 39세.
훙바이후이는 '장완애일반(將阮愛一半)', '망정다(忘情茶)' '타이완 훙바이후이(臺灣洪百慧)' 등 8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타이완 현지 10여 편의 인기 드라마 주제곡도 불렀다. 지난 해 말 몸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던 중 뜻밖에도 암세포가 발견되어 병원 입원 후 투병을 해왔으나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다.
남편 천훙하오는 타이완 현지 매체에서 "그녀와 보냈던 행복한 시간를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하며 "아내가 임종 전에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워내달라고 단단히 당부했다"고 밝혔다. 훙바이후이의 장례식은 오는 26일 타이완 현지에서 열린다.
한편 훙바이후이는 지난 2014년 동료가수 천훙하오와 결혼한 후 지난 2015년 초 건강 검진을 무난히 통과하며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번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 소식을 접한 동료 가수들과 팬들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완 전 여가수 훙바이후이. 사진 = 환구망]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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