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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임예진이 파격 변신을 시도한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에는 ‘EDIT’라는 타이틀과 함께 임예진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 모델의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티저 이미지에서 임예진은 남성지 편집장으로 변신해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화이트 블라우스 셔츠와 퍼 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내며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과시했고 함께 파트너를 이룬 남자 모델과도 묘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화보속 남자모델은 탄탄한 근육질의 상반신, 눈을 가린 얼굴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습으로 등장,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임예진은 지난 1976년 영화 ‘파계’로 데뷔,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원조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장미빛 연인들’, ‘연애 말고 결혼’, ‘꽃보다 남자’, 최근 ‘프로듀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들을 통해 사랑스럽고 인간미 넘치며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임예진은 13일부터 방송된 김수현 작가의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 중견 건설회사 비서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의 카페 경영자이자 두 딸의 엄마 이태희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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