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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가 새로운 코너를 신설한다.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2016 EBS 편성설명회가 진행돼 우종범 EBS 사장, 류현위 콘텐츠기획센터장 등 편성 및 프로그램 관계자와 배우 신동우, 이수민, 이랑, 최배영, 변기수 등이 참석했다.
연출자 이호 PD는 "그동안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코너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구성을 뒤집어보려고 한다"며 "스타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스타들도 고민있쇼'를 신설하고, 첫 번째 편에 광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PD는 "광희가 '무한도전' 촬영이 매일 새벽에 벌어지는데 아침까지 잠이 많아 고민이라고 하면 초등학생들이 고민 영상을 보고 엉뚱하고 진솔한 의견을 달아서 보내는 것"이라며 "앞으로 금요일에 방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BS는 오는 29일 '행복', '미래', '감동과 가치'를 키워드로 2016년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인재 양성과 교육에 초점 맞춘 기획 '글로벌 인재 전쟁', '교육 대기획-대학', '공부의 배신' 등이 방송된다. 학문 지식 소개 '세상의 모든 법칙', 한국 곳곳을 조망하는 '숨은 한국 찾기', 석학들의 지혜 '통찰' 등도 새롭게 공개된다.
'빅뱅 차이나', '차이나 리포트', '니하오 차이나' 등 중국 관련 프로그램도 방송한다. 중장년층 대상 '낭랑 108세', '성인문해교육 프로젝트-공부하기 좋은 날', '젓가락 행진곡', '인생사계절' 등도 준비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기 위한 일곱 개의 신규 애니메이션과 다수의 라이브액션 프로그램도 편성된다. '뽀통령' 뽀로로는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오고, '초통령' 신동우, 이수민이 진행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는 방향으로 코너를 대폭 혁신할 계획이다.
국내최초 한중합작 특수 촬영 드라마 '레전드히어로 삼국전'도 기대작이다.
특히 다큐멘터리 명가답게 야생동물의 부성과 양육법을 담은 '아버지의 이름으로', 인간과 호랑이, 자연의 공존을 다룬 '시베리아 호랑이', 동양 철학의 깊이를 담은 '제자백가: 절망을 이기는 철학', 경제 패권의 비밀을 고찰하는 '패권의 비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류현위 콘텐츠기획센터장은 이번 편성 개편에 대해 "교육을 통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게 핵심 화두"라고 강조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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