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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음의 소리' 제작진이 말하던 한류스타는 '아시아프린스' 배우 이광수였다.
23일 KBS를 통해 방송될 시트콤 '마음의 소리'의 주인공으로 이광수가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광수가 '마음의 소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첫 촬영이 3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빠르게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연재회차 1000회, 누적 조회 수 50억, 누적 댓글수 1천 만 등 웹툰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돼 KBS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해 제작 소식이 알려진 시점부터 큰 관심을 모은 지점은 단연 주인공 조석 역의 캐스팅이었다. 웹툰 내 웃음의 중심이면서, 끝없이 망가지는 조석 캐릭터를 과연 어떤 배우가 소화할 수 있을까를 놓고 팬들은 다양한 가상 캐스팅을 내놓으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캐스팅 과정에서 제작진이 "타이틀 롤인 조석 역으로 한류스타가 거론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관심은 더 높아졌다.
그리고 이광수가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우선 호의적이다. 보도 후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의 댓글란과 SNS 등을 통해 "키가 큰 것 말고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광수면 궁상맞은 연기는 딱이다", "소식을 듣자마자 웃음이 터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이광수는 지난 2010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처음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후로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을 통해 엉성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만들어 온 그이기에 조석 역의 적격자라는 것이 네티즌의 평가다. 코믹내공을 쌓아온 이광수가 기대작 '마음의 소리'와 인연을 맺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이광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크로스픽쳐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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