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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슬라이더가 양쪽에 보기 좋게 들어갔다. 또한 커브도 좋았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마에다 겐타(28)의 첫 불펜피칭에 만족감을 전했다.
마에다는 지난 22일(한국시각)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커브, 투심,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의 공을 총 39개 던졌다. 포수와 의사소통을 통해 제구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마에다는 “모든 구종을 던졌는데, 안 좋은 공도 있었다. 하지만 투구를 거듭하며 수정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마에다의 투구에 만족하는 눈치다. 로버츠 감독은 “슬라이더가 양쪽에 보기 좋게 들어갔다. 또한 커브도 좋았다”라고 마에다를 평가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 역시 “새로운 공, 마운드, 포수라는 환경 속에도 다양한 구질을 잘 던졌다”라며 마에다의 적응력을 높이 샀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간판으로 활약해온 마에다는 최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마에다를 다저스의 2016시즌 3선발로 전망하기도 했다.
‘스포츠 호치’는 “팔꿈치 부상이 발견돼 8년간 보장금액 2,5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마에다는 스프링캠프를 통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에다 겐타.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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