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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5선발 가능성을 내비친 현지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지역지 LA타임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어떤 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강한 선발진을 가지고 있나?’라는 칼럼에서 류현진을 다저스의 5선발 투수로 분류했다.
LA타임즈는 5선발로 선정한 5명의 후보 중 1위로 류현진을 꼽았다. 2위는 로비 레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3위 카를로스 빌라누에바(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위 조나단 그레이(콜로라도 로키스), 5위 맷 케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뒤를 이었다.
LA타임즈는 “류현진이 2013, 2014 시즌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다저스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1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류현진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하면 알렉스 우드가 5선발로 출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전 다저스의 4선발로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류현진이 5선발로 분류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칼럼에서는 브렛 앤더슨을 다저스의 4선발로 예상했다. 다저스의 코칭스태프가 류현진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 만큼 개막 선발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선발 로테이션 중 가장 강력한 투수로는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를 선택했다. 이번 시즌 다저스에 합류한 마에다 겐타는 3선발 중 2위를 차지했다.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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