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고동현 기자] SK가 3연승을 이루지 못했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구니가미 구장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2군과의 경기에서 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2연승 뒤 패하며 오키나와 리그 전적 2승 4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첫 등판인 투수들이 많아 제구에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며 "박정배가 첫 등판 뒤 오늘 잘 던진 것처럼 다른 투수들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키나와에서 첫 홈런을 때린 헥터 고메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메즈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을 터뜨렸다.
김 감독은 고메즈에 대해 "팀에 에너지를 주는 선수"라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는 국내 선수들도 본받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국내투수들의 볼도 더 경험하면서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SK는 24일 휴식, 25일 훈련을 한 뒤 26일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SK 김용희 감독. 사진=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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