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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충격적인 일이지만,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야마이코 나바로(29)가 실탄소지 혐의로 일본프로야구계에 충격을 준 가운데, 소속팀 지바 롯데 선수단은 차분히 팀 분위기를 정비하고 있다.
‘닛칸스포츠’는 23일 나바로 소식을 전하는 한편, 선수단의 반응도 다뤘다. 이토 스토무 지바 롯데 감독은 “(나바로)공백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팀 내에 선의의 경쟁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팀 동료 스즈키 다이치는 “팀에 아픔을 준 일이라는 것은 틀림없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꽤 충격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스즈키는 이어 “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내야진을 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실탄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나바로는 23일 검찰에 송치됐다. 야마무로 지바 롯데 사장은 “본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처분을 결정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지만, ‘닛칸스포츠’는 나바로의 2016시즌 개막전 출전을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야마이코 나바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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