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김고은에 "한달 후 마음정리할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에게 한 달간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14회에는 인호(서강준)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홍설(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설은 그를 의도적으로 피해다녔고 인호는 어색해하며 홍설 주변을 방황했다.

이후 홍설은 그를 만나 "이런 문제는 확실히 말하는게 예의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호는 "한 달만. 네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아. 그런데 나한테 한 달만 시간을 주라. 숨거나 모르는 척 하는거 말고 딱 예전처럼만"이라고 부탁했다.

또 그는 "한 달 후엔 어떻게 되는데요?"라고 말하는 홍설에게 "내가 마음 정리할게"라고 말했다.

['치즈인더트랩' 14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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