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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문화부 기자 안진용이 세계가 기억하는 한국 여배우는 강수연과 전도연 뿐이라고 밝혔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돌아온 80년대 미녀 스타를 대방출 했다.
이날 10년째 연기 공백을 보이고 있는 강수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안진용은 "강수연이 당장은 연기할 시간이 없다. 부산 국제 영화제 공동 집행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진용은 또 "부산 국제 영화제 공동 집행 위원장을 전도연이 물려받기 전까지는 한국 여배우 중에서는 강수연 밖에 못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왜냐면 내가 칸 국제 영화제 취재를 가면 그들이 기억하는 한국 여배우가 강수연과 전도연 딱 두 명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연예계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테마들을 선정, 솔깃한 뒷이야기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신개념 연예토크쇼다.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이 MC를 맡고 있으며 배우 김형자, 룰라 이상민, 방송인 장영란, 칼럼니스트 김태훈,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안진용이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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