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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팔콘’으로 활약 중인 안소니 마키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극찬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BBC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작품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니 마키는 “지금까지 최고의 마블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와 ‘아이언맨’ 1편이었다”면서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두 작품을 능가한다.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첫 번째 슈퍼히어로무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료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면서 “마블 영화가 위대한 이유는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훌륭한 배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마블 페이즈3의 서막을 여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다. 아이언맨 팀은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으로 이뤄졌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앤트맨, 에이전트13, 팔콘, 호크아이, 윈터솔져로 구성됐다.
톰 홀랜드가 캐스팅된 새로운 스파이더맨도 합류할 예정이다. 헐크는 등장하지 않는다.
4월 28일 한국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BBC 라디오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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