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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님과 함께2'는 "시청률이 7%를 넘어서면 실제로 결혼하겠다"는 개그맨 윤정수와 개그우먼 김숙 커플의 공약이 나온 뒤 본 방송만큼이나 방송 다음날 오전 발표되는 시청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시청률 5%를 넘어서며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3일 밤 방송된 '님과 함께2'는 시청률 4.79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주의 시청률 5.091%보다는 소폭 하락한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는 부부상담소를 찾은 김숙, 윤정수 커플의 이야기와 절친 개그우먼 신봉선, 박지선을 집으로 초대한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오나미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윤정수와 김숙.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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