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저씨' 라미란, 치타 여사 넘는 新 캐릭터 탄생 기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첫 방송을 앞두고 라미란의 또 다른 캐릭터 변신에 기대가 뜨겁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가 24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라미란이 리라이프(Relife) 센터 메신저 마야로 화려한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 이후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극에서 라미란은 리라이프 센터의 메신저이자 코디네이터 마야 역으로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을 통해 저승에서 현세로 역송된 김영수(김인권)와 한기탁(김수로) 이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돕는 인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라미란은 지난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따뜻한 이웃 간의 정과 모성애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감동은 물론 웃음까지 전하는 다채로운 연기로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바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활약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라미란 출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라미란.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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