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이디스 코드 "항상 다섯이라는 생각으로 무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가 3인조 개편 이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싱글앨범 '미스터리'(MYST3RY)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주니는 "3명에서 활동을 하게 됐는데, 2년 동안 저희가 공백기간이 있으면서 보컬적인 면에서 성장하려고 노력했고, 다양한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퍼포먼스적으로도 노력했다"라며 "감성, 표현적인 면에도 더 연습하고 노력했다"고 했다.

소정은 "저희가 쉬는 동안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 명으로 무대를 채우는 게 어색함이 있긴 했지만, 항상 다섯이라는 생각으로 무대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레이디스 코드의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는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곡으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3'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진 오브제로 이뤄졌으며, 조범진 감독과 VM프로젝트가 함께 만들었다.

이날 0시 공개됐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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