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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정준영이 전속계약 내용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정준영의 솔로 앨범 ‘공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최근 CJ E&M에서 C9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정준영은 “새 소속사는 가족같고 편하다. 아티스트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 조항 10번째인가 16번째에 ‘갑은 을의 행복권을 중요시 생각해야 한다’고 넣었다.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하지 않은데’라고 생각되면 성사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공감’은 정준영의 음악적 감수성을 한층 표현해낼 감성적인 락 발라드다.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정준영 특유의 강렬한 락 보이스와 서영은의 절제된 감성이 잘 어우러져 더욱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강의 케미를 발산했다.
정준영은 2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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