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김소현 "실제·극중나이 같아, 내 모습 많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순정' 김소현이 극과 실제의 나이가 같았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순정' 무비토크에는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주다영, 이다윗이 참석했다.

김소현은 촬영을 했을 당시의 나이가 17세로, 극중 수옥 역의 나이와 동일했다.

이에 대해 김소현은 "설?? 걱정도 됐다. 내 나이라서 좋았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싶었다"라며, "아마 내 모습을 많이 담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감성드라마다. 24일 개봉.

['순정' 무비토크. 사진 = V앱 무비토크 영상 캡처]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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