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선영 "유재석 오빠 20년 팬, 멜로 찍고 싶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선영이 개그맨 유재석의 팬임을 공개하며 함께 멜로를 찍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광고 촬영에 나선 '쌍문동 태티서'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선영은 "격정 멜로를 찍고 싶다믄 누구와 하고 싶으냐?"는 물음에 "유재석"이라고 답하면서 "진짜 20년째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김선영은 "저 정말 팬이예요. 임신했을 때 길에서 만나 악수했는데, 기억 못하시죠?"라며 "내가 여기 나와서 이럴 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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