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민영 "유승호와 작품서 재회? 5년 뒤에.."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민영이 유승호와 5년 뒤 다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민영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민영은 "지금까지 함께 한 남자 배우 중 누가 가장 좋았느냐?"는 물음에 "유승호가 좋았다. 집중력이 좋아서 장면이 들어가면 함께 오열을 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호와 또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한 5년 뒤에 하고 싶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민영은 "유승호가 아직 사랑에 대한 게 약할 때다. 5년 뒤면...아마 어린 친구랑 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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