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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 축구국가대표 안정환이 히딩크 감독과 함께 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홍콩 원정 경기에서 패한 뒤 실의에 빠진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좀처럼 말을 잇지 못하는 셰프들의 모습에 MC 김성주는 분위기를 바꾸려 안정환에게 "국가대표라는 게 이렇게 무겁다. 히딩크 감독은 과거 5대0으로 진 뒤에 어떤 격려를 해줬냐?"고 물었다.
이에 안정환은 "카메라를 꺼도 되냐? 육두문자를 날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히딩크는 어떤 육두문자를 하냐?"고 되물었고, 안정환은 "이런 싸압쌔"를 외쳐 셰프들을 폭소케 했다.
[안정환.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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