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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개그맨이 출연한 건 7년 만이다. 마찬가지로 개그맨과 걸그룹 멤버의 가상 결혼도 7년 만이다.
개그맨 조세호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우리 결혼했어요' 새 가상 부부로 확정됐다고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가 밝혔다. 조세호는 예명 '양배추'로 데뷔해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개그맨으로 MBC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대세 예능인으로 떠오른 차오루와의 코믹한 결혼 생활이 예상된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그동안 주로 배우나 아이돌 위주로 캐스팅해왔다. 멋들어진 데이트 장면이나 화려한 프러포즈 장면을 선보이며 결혼과 연애에 대한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연출이었다.
개그맨의 출연은 지난 2009년 정형돈 이후 7년 만이다. 정형돈은 당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가상 결혼 생활을 했는데, 조세호도 걸그룹인 차오루와 가상 부부로 맺어진 점이 눈길을 끈다.
정형돈, 태연 가상 부부는 당시 투덜대는 정형돈 캐릭터와 살갑게 다독이는 태연의 캐릭터가 의외로 잘 어울리며 큰 사랑 받았다. 정형돈이 가상 아내 태연이 소속된 소녀시대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도 정형돈, 태연 못지않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에서 자신이 인기라고 주장하는 조세호가 중국 국적의 차오루와 만난 것이라 중국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도 예상된다.
첫 방송일은 미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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