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과 미국에서 합작으로 제작하는 액션영화 '용봉겁' 측이 이정재(42)에 러브콜을 보내 출연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로저 도날드슨(72)이 메가폰을 잡는 중미 합작영화 '극지추격:용봉겁(極智追擊:龍鳳劫)'이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도날드슨 감독이 한국의 이정재에 최근 출연을 요청했으며 이정재 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신화연예, 왕이연예 등 중국 매체가 24일, 25일 보도했다.
영어명으로 '스마트: 드래곤과 피닉스(S.M.A.R.T:The Dragon&Phoenix)'인 이 영화는 동양의 고대 유물을 도굴해가려는 국제 범죄집단과 이를 보호하기 위해 고용된 격투가, 컴퓨터 전문가, 보안 전문가들의 대결을 박진감 넘치게 그리는 액션, 애정물.
영화 제작 측은 현재 출연진을 섭외하고 있으며 중국 측 공동 주연으로는 아역배우 출신의 미남스타 우레이(28)가 결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국 영화 시장과 중국 흥행에 대한 관심도 커 제작 측에서 그간 이민호, 김우빈 등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국 스타를 주인공으로 영입하기 위한 계획을 짜놓았었다고 현지 매체는 전하면서 그러나 할리우드 출신의 로저 도날드슨 감독이 이정재를 계속 고집하고 있으며 주연 출연에 응하겠다는 이정재 측의 답신을 현재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이 영화는 남자 주연배우를 비롯한 여자 주연급 배우, 조연급 각 출연진이 결정되는 대로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대부분 촬영이 이뤄지며 내년 전세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매체는 도날드슨 감독은 이 영화의 핵심 주인공인 격투사 역할로 이정재를 낙점한 것이라고 전하면서 그가 한국에서 쌓아온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이 영화에서도 맡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영화에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액션 전담 스탭들이 대거 촬영에 투입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에서 덧붙였다.
[배우 이정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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