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SNS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타이거 우즈는 2015년 9월 허리 수술을 받았다.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2015-2016시즌에는 단 1개의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우즈의 행보를 놓고 골프계에선 여러 추측을 내놓았다. 외신들은 우즈가 수술 이후에도 허리 재활이 순조롭지 않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우즈가 침묵을 깨고 2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스윙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우즈가 스크린골프장에서 9번 아이언으로 스윙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즈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자신의 스윙을 평가했다.
우즈의 올 시즌 컴백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의 2월 마지막 주 세계랭킹은 445위다.
[우즈. 사진 = 우즈 트위터 캡처]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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