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고동현 기자] 이흥련이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흥련(삼성 라이온즈)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8회 중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흥련은 팀이 7-10으로 뒤진 8회말 1사 1루에서 등장, 한화 불펜투수 김용주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이흥련 홈런 속에 8회말 현재 한화를 9-10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흥련. 사진=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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