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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한달만에 이별한다.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시영과 연예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조율해보려 했지만 아름다운 이별이 더 좋을 것 같다고 결론 지었다"며 "다음주 정도 계약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1월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한달만에 이별을 택하며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해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더웹툰:예고살인', '신의한수', 드라마 '골든크로스', '일리있는사랑' 등에 출연했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제작, 콘텐츠 사업에 이어 배우 박세영, 진예솔, 가수 조pd 사단을 영입하면서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의 매니지먼트 사업부를 구축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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