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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장나라와 한달 만에 다시 만났다.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12회에는 미국으로 간 송수혁(정경호)을 그리워하는 한미모(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모는 미국으로 간 수혁을 한 달 동안 그리워하며 눈물로 밤을 지샜다. 그러던 중 미모는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수혁과 마주쳤다.
수혁은 크게 놀라는 미모를 향해 "붕어, 잘 지냈어?"라며 "나 까먹은거 아니지? 너 3초면 까먹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수혁은 구해준(권율)에게 "나 왔어. 한국 도착"이라는 문자를 보냈다.
['한번 더 해피엔딩' 12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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