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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송혜교가 교수 임용 탈락 후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2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이 후배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향했다. 교수 임용 탈락 때문이었다.
모연은 병원에 가 자신이 탈락한 이유를 물으며 따졌다. 그러나 모연이 탈락한 이유는 자신보다 실력도 없는 동기 의사 김은지(박아인)에게 밀렸기 때문이었다. 김은지는 전형적인 금수저로 교수 임용 역시 든든한 배경이 한 몫 했다.
모연은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따졌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미 3번이나 탈락한 모연은 든든한 배경이 없어 임용에서 떨어졌다는 사실이 억울해 홀로 눈물을 흘리며 분을 삭였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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