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의 아내 김미순이 남편에게 받은 황당한 선물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배우 이동준, 방송인 주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미순은 "이봉주에게 황당한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30대 중반 쯤 생일 선물을 받게 됐다. 포장이 너무 예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김미순은 이어 "열었는데 속옷이더라. 그런데 그 속옷이 알록달록한데다 하트 모양 막 있고 유치했다. 애들이 입는 거"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마라도 사위 박형일, 마라톤 해설가 이봉주의 강제 처가살이가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