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덕환 측 "3월 8일 육군 현역 입대, 마지막 일정은 영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덕환(28)이 입대한다.

류덕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류덕환이 오는 3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전 기자회견 등 예정된 것은 없다.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며 "마지막 공식 일정은 영화 '위대한 소원' 제작보고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덕환은 지난 1992년 아역 연기자로 데뷔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아들', '퀴즈왕', 드라마 '신의 퀴즈', '너를 노린다', 연극 '서툰 사람들', '웃음의 대학', '에쿠우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오가며 활약했다.

[배우 류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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