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한혁승 기자] 2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 야구장에서 LG 훈련이 진행됐다.
▲ 양상문 '훈련 잘하고 있나'
양상문 감독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 히메네스 '유난히 빛나는 금목걸이'
히메네스가 유난히 빛나는 금목걸이를 걸고 몸을 풀고 있다.
▲ 히메네스 '한국사람 다 됐네'
양상문 감독을 보고 헬멧을 벗고 허리숙여 인사하는 히메네스. 이때 양감독의 시선을 사로잡는 유난히 빛나는 금목걸이가 눈에 띈다.
▲ 양상문 '히메네스 너 이리와봐'
양상문 감독이 타격훈련을 마친 히메네스를 호출한다.
▲ 양상문 '미소가 꽃피네'
양상문 감독이 히메네스에게 뭔가를 받고 미소가 꽃폈다.
▲ 양상문 '히메네스의 목걸이가 내손에'
'절대반지'보다 중량에서 앞서는 '히메네스의 목걸이'를 얻은 양상문 감독.
▲ 양상문 '이 순간, 오늘 너를 처음 볼 때 부터 상상했다'
양상문 감독이 히메네스에게 자신의 모자를 맡기고 목걸이를 걸고 있다.
▲ 양상문 '금목걸이 주인 만났네'
양상문 감독이 히메네스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 일거양득 양상문 '금목걸이는 담보야'
목걸이를 옷 속으로 감춘 양상문 감독이 통역을 통해 히메네스에게 건낸 한마디는 "히메네스 너 성적 좋으면 돌려줄께".
이날 오후 LG는 주니치 드래건스 2군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과연 히메네스는 자신의 목걸이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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