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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박보검이 꼼꼼하게 쇼핑을 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2회에는 쌍문동 4인방의 본격적인 완전체 여행이 그려졌다.
'집밖 봉선생' 안재홍은 수제자 박보검과 함께 쇼핑을 했다. 박보검은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그는 "평소에 장을 보면, 뭐를 볼 건지 적어놨다. 얼마인지도 적어놨다. 나중에 그걸 합산해서 영수증이랑 비교해본다"라며 "잘못된 게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2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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