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유연정, 김주나 누르고 1위 "뿌듯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01' 유연정이 김주나를 누르고 팀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는 '포지션 평가'를 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하루' 팀에는 메인보컬 김주나와 유연정이 있어 빅매치로 예상됐다. 두 사람은 연습도중 잡음이 있었지만 대화를 통해 해결했다.

이어 멋진 모습을 보였고 6등 조시윤을 시작으로, 윤서형, 아리요시 리사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어 유연정과 김주나가 1위 자리를 놓고 긴장감을 보였다.

1위는 유연정이었다. 유연정은 "내가 이걸 해낼 줄이야. 조금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프로듀스101'.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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