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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장우와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마지막 날을 맞은 23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원은 이장우와 보라에게 "여자친구 있어?", "남자친구 있어?"라고 물었다. 급작스레 미팅 주선에 나선 것.
이종원은 이어 "너 장우오빠 같은 스타일은 어떠니?"라고 물었고, 보라는 "괜찮지"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이종원은 "만약에 장우오빠가 '정글의 법칙' 끝나고 메모지를 줘 자기 연락처가 적혀있는. 그때 너의 감정은 긍정적이니 부정적이니?"라고 물었고, 보라는 쑥스러워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제작진을 향해 "저 메모지 좀!"이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병만은 "장우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 것 처음 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달 4일 부터는 개그맨 김병만, 배우 이훈, 고세원, 서강준, 전혜빈, 개그우먼 홍윤화,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B1A4 산들, AOA 설현, 매드타운 조타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통가'가 방송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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