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쌍문동 4인방, 여자친구 노래 떼창…역시 '갓자친구'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쌍문동 4인방이 그룹 여자친구 노래를 불렀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 (이하 '꽃청춘') 2회에서는 박보검이 합류되어 쌍문동 완전체 4인방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쌍문동 4인방은 듄45 일출을 보기 위해 캠핑을 했고, 바비큐 파티를 하며 첫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재홍과 경표는 텐트에서, 준열과 보검은 차에서 잠을 잤고, 새벽같이 일어나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했다.

차에 탑승한 재홍은 "바지가 꼬리뼈까지 찢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경표에 "'오늘부터 우리는'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표는 "틀어놨는데, 지금?"이라며 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을 틀었고, 쌍문동 4인방은 "감사하다.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외친 후 노래를 따라 불렀다.

한편 '꽃청춘'은 역대 최고 시청률 21.6%의 주인공, 응팔 브라더스 개정팔 류준열, 봉블리 안재홍, 엄친아 고경표, 심장어택 박보검이 포상 휴가지 푸켓에서 아프리카로 납치되어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 나미비아에서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까지 쉴 틈 없이 달리는 10일간의 아프리카 종단 여행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꽃청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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