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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진출 첫 팬미팅을 앞둔 나인 뮤지스가 중국 인터넷 TV 인터뷰 프로에 출연한다.
나인 뮤지스가 지난 2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 도착해 27일 열리는 팬미팅 준비에 들어갔으며 상하이의 PP Live TV 음악 프로그램 '악인무수(樂人無數)' 측의 생방송 인터뷰 프로의 출연에도 응했다고 시나 연예 등 매체에서 27일 보도했다.
나인 뮤지스는 오는 27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중화권 진출 첫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이 기간 상하이 방송국의 생방송 인터뷰 프로그램 출연 요청에도 응한 것.
나인 뮤지스는 지난 해 11월 발매한 'LOST' 내 히트곡들을 상하이 팬미팅에서 현지 팬들에게 전폭적으로 선사하게 되며 상하이에서 27일 열리는 팬미팅에서 나인 뮤지스가 생애 가장 아름답고 완벽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나인 뮤지스가 데뷔 6년에 걸쳐 172cm에 달하는 평균 키와 여신 이미지, 롱다리로서 한국 연예계에서 독보적 지위를 누려왔다고 보도하고 6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세계에 충실한 팬들을 적지 않게 심어왔다고 전하면서 나인 뮤지스의 중국 내 인기가 매우 높다는 점을 부각시켜 보도했다.
한편 나인 뮤지스의 '악인무수' 인터뷰 프로그램은 아직 방영되지 않았으며 상하이에서 갖는 팬미팅과 더불어 상하이 PP Live TV를 통해 한국어와 중국어 2개 국어로 현지 네티즌들을 곧 찾아가게 돨 것이라고 시나 연예에서 소개했다.
나인 뮤지스는 내달 19일에는 광둥성 광저우에서도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
나인 뮤지스의 이번 중국 방문 팬미팅은 중국 수영선수 쑨양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스포츠 패션의류 업체 360°의 협찬으로 이뤄진다.
[나인뮤지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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