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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버넌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톰 하디가 온 몸에 문신 새긴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케이블 네트워크 FX는 26일(현지시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하고 톰 하디가 주연을 맡은 ‘타부(Taboo)’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는 ‘타부’에서 제임스 케지아 델라니 역을 맡았다. 1814년, 그는 10년간의 아프리카 생활을 끝내고 런던으로 돌아온다. 델라니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적들로부터 아버지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델라니는 가장 강력한 무역회사였던 동인도회사 맞선다.
톰 하디는 예고편에서 “나는 매우 위험한 남자”라고 말하며 강렬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제작에도 참여했다.
‘타부’ 시리즈는 2017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출처 = '타부' 예고편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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