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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사강 둘재딸 채흔이가 언니처럼 꾸며주지 않는 엄마에게 토라졌다.
2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사강-신세호 부부와 소흔, 채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강은 소흔, 채흔이와 함께 코스프레를 하고 놀았다. 사강은 첫째 소흔이에게는 드레스를 입혀주고 채흔이에게는 해적 옷을 입히려 했다.
그러자 채흔이는 해적 옷을 입지 않으려 했다. 언니처럼 예쁜 드레스가 입고 싶었던 것. 아빠마저 언니의 예쁜 모습만 보고 감탄하자 모자를 던지기도 했다.
사강은 "내 생각에서는 맴맴이가 해적 옷을 입으면 너무 예쁠 거라 생각했다. 소흔이도 4살 때부터 사준거다. 맴맴이한테 맞는 드레스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사강은 채흔이에게 맞는 드레스를 발견했고, 드레스를 입은 채흔이는 만족하며 거실을 누볐다.
['오! 마이 베이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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