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득예(전인화)와 금사월(백진희)이 화해하고 껴안았다.
28일 밤 MBC 51부작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 마지막회가 방영됐다.
수술을 받고 잠이 든 득예를 바라보며 사월은 "엄마. 얼른 일어나세요. 나 이제 다 필요없어요"라며 "제가 고마운 것도 모르고 투정만 부렸어요.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잃고 자기가 낳은 딸까지 한 번도 안아보지도 못하고 버려야 했던 엄마의 심정. 제가 미처 가늠하지 못했어요. 죄송해요, 엄마" 하고 고백했다.
이때 득예가 정신을 차렸다. 득예는 "사월아! 엄마를 용서해줘서 정말 고맙다. 엄마가 정말 너한테 미안해" 하고 사월을 안았다. 사월은 "제가 더 고마워요. 이렇게 깨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했다.
하지만 득예는 자신이 두 다리를 다쳐 걸을 수 없다는 사실에 "나 걸을 수 없는 거야?" 하며 충격 받은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사월에게 "엄마가 벌 받을 만해서 받는 거야. 사월아, 넌 아무 것도 잘못한 거 없어. 차라리 엄마가 이래서 다행이야. 너하고 찬빈이 잘못됐으면 엄마는 살 희망도 없었을 거야"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