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이성경, 결국 정신병원行…박해진父에 의해 감금됐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백인하(이성경)가 결국 정신병원으로 끌려 들어갔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16회에서는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온갖 이간질에도 모잘라 홍설을 다치게한 백인하는 결국 유회장(손병호)에 의해 정신건강의학과 안정병동에 감금됐다. 정신병동에서도 백인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동을 부렸다.

뒤늦게 백인하가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정신병동에 감금된 것을 알게 된 유정은 분노를 참지 못했지만, 유회장은 “망상장애나 충동조절장애가 의심된다”는 말만하며 합의로 이번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특히 “정신치료 조건으로 불기소처분 받을 수 있다”는 말만 되풀이, 유정을 다시 한번 더 슬프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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