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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출연진들이 이름 궁합점을 봤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설원 겨울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이름으로 궁합을 본 게 있었다"며 김국진과 이름점 궁합을 봤다.
그 결과 국진과 수지의 확률은 20%가 나왔고 강수지는 "거의 확률이 없는 거네. 실망했다. 아무리 해도 60%는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하지만 낮은 점수는 계산방법을 모른 최성국의 실수였고, 김국진은 "느낌이 왔다. 최성국이 잘 못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하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다"며 안심했다.
이어 먼저 김광규와 김완선이 이름점을 봤고, 줄어드는 점수에 김광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광규와 김완선 커플의 궁합은 0.3%가 나왔고, 김광규는 "뜨겁게 안녕~"이라며 노래를 불렀다.
이에 최성국은 김광규에 "나머지 97%는 노력과 사랑으로"라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최성국의 말에 분노하며 집단 구타를 해 폭소케 했다.
특히 다시 이름 궁합을 본 김국진-강수지 커플은 서로를 좋아하는 정도가 똑같이 51% 나왔고, 김국진은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하지만 50에 1이 큰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
['불타는 청춘' 김광규, 김국진, 강수지.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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