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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가 노리치시티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첼시는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우로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노리치에 2-1로 이겼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리그 12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10승9무9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첼시는 노리치를 상대로 경기시작 1분 만에 케네디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케네디는 아자르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노리치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이후 첼시는 전반전 인저리타임 코스타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코스타는 트라오레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노리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노리치는 후반 23분 레드몬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첼시는 후반전 들어 노리치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첼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노리치전 결승골을 터트린 코스타.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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