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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태준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커터'(제작 엘픽쳐스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 제작보고회에 정희성 감독과 배우 김시후, 최태준, 문가영이 참석했다.
극 중 술에 취한 여성을 노리는 고등학생 세준 역을 맡은 최태준은 이번 영화로 스크린 첫 주연을 맡았다.
최태준은 "첫 주연작이라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2016년의 첫 시작이기도 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에게 감사드리고 저 역시도 이 작품을 통해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2016년의 터닝 포인트이자 첫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커터'는 충격적인 성범죄 괴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술에 취한 여자들이 사라지는 밤, 그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오는 24일 개봉.
[배우 최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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