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의 공격수 정설빈이 한일전 원톱으로 출격한다.
한국은 2일 오후 7시35분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6 리우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한일전 선발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지난 북한과의 1차전 베스트11을 한일전에도 출격시킨다.
한국은 지난 북한과의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던 정설빈이 원톱으로 출격한다. 지소연과 이민아는 공격을 이끌고 이금민과 장슬기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주장 조소현은 팀플레이를 조율한다. 김수연 황보람 김도연 서현숙은 수비를 책임지고 골문은 김정미가 지킨다.
한국은 일본과의 여자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4승8무14패로 뒤지고 있다. 반면 지난 2013년과 2015년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잇단 승리를 거두며 한일전 2연승을 기록 중에 있다.
[정설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