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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태용 감독과 중국배우 탕웨이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임신 소식이 알려진 탕웨이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지난달 26일 탕웨이는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원숭이해에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이 소식을 전한 당일에도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금슬을 자랑했다.
김태용과 탕웨이 부부는 지난 2011년 영화 '만추'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8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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