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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이이경이 퀴어 영화 출연 후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힝~ 속았지? 특집에는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아버지와 과거 연기 활동을 두고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오기가 있어서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백야’라는 퀴어 영화를 찍게 됐다. 이 영화가 잘돼 베를린 영화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신 할 때 굉장히 즐기면서 찍었다. 술을 마실 수는 없어서 에너지 음료를 6개를 먹었다. 왜 이렇게 빨리 끝나나 싶어 감독님에게 여쭤보니 ‘내가 무슨 포르노 감독이니’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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