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강 팬, '로맨틱머슬' 팀에 한 턱 크게 쐈다 '센스 조공 눈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보강의 팬들이 뮤지컬 '로맨틱 머슬' 팀을 위해 한 턱을 크게 쐈다.

2일 '로맨틱 머슬'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배우 김보강 팬들의 조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팬들은 머슬러들의 꿈을 담은 작품인 만큼 배우들의 탄탄한 바디라인을 고려해 과일 도시락과 건강 간식으로 채워진 총 100인분의 조공 물품을 팀에 선물했다.

'로맨틱 머슬' 제작사 관계자는 "배우와 제작진은 물론 취재진까지 완벽하게 고려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며 "작품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완벽한 공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한 청춘들의 유쾌한 도전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지난 2일 가수 이창민, 이현, 배우 백성현, 김보강을 주축으로 연습실 공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오는 15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김보강. 사진 = '로맨틱 머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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