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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가수 장윤정이 MC로 재회한다.
3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새 예능프로그램 '직장의 신' MC로 이휘재와 장윤정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직장의 신'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 스토리가 담긴 솔루션이 있는 직장인 공감 토크쇼다.
이휘재와 장윤정은 SBS '도전 1000곡' 폐지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패널로는 개그맨 황현희와 정주리, 스페셜 게스트로는 가수 호란과 배우 이재은 등이 함께 했다.
'직장의 신'은 평소 궁금하지만 차마 물어볼 수 없고, 물어본들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의문으로 가득 차 있던 내 남편, 내 자식의 사회 생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풀어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각자의 일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회생활 에피소드를 콩트로 재구성한 '생존생활백서' 코너와 가족의 사회생활 고민을 들고 스튜디오를 방문한 연예인 게스트의 고민 해결 코너인 '오피스(Oh~Peace) 라이프'로 꾸며진다.
MBN 측은 "'직장의 신'은 꿋꿋하게 각자의 사회생활을 꾸려가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을 위해 특집 기획됐다. 직장 내 공감 캐릭터 혹은 스토리를 활용해 공감형 에피소드를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지식과 꼼수가 모두 필요한 직장인에게 직장생존백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직장의 신'은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휘재와 장윤정.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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