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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동휘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이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동휘는 영화 '공조' 캐스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공조'는 남북 비밀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로 현빈, 유해진,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이동휘가 브로커이자 핵심인물 박명호를 연기한다.
앞서 이동휘는 '원라인' 캐스팅 소식도 전했다. 대규모 대출사기 사건을 그리는 영화 '원라인'에서 사기 전문가 송차장 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한창 촬영 중이다. 올해 이동휘는 영화 '키 오브 라이프', '아가씨', '원라인', '공조' 등을 선보이며 충무로를 접수할 전망이다.
그동안 이동휘는 드라마 ‘조선총잡이’,‘응답하라1988’, 영화’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베테랑', '뷰티인사이드', '도리화가' 등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빼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할 뿐 아니라 강렬한 존재감으로 사랑 받아 왔다.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이동휘는 '응팔' 출연 이후 뜨거운 CF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화장품, 면도기, 치킨, 자동차, 금융, 통신사, 음료 등 다양한 업종의 11개 CF 계약을 마쳤다. 현재 진행 중인 광고도 5개가 넘는다.
연기력 뿐 아니라 트렌드를 이끄는 센스,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동휘.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이동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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