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씨야 구두 시리즈 완결판 '마지막 구두' 발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블랙스완이 씨야의 '구두' 시리즈를 잇는 '마지막 구두' 를 발표했다.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 는 씨야가 지난 2006년 발표한 '구두'부터 2007년 '슬픈 발걸음', 2008년 '그 사람'까지 3차례에 걸쳐 선보인 구두 시리즈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다. 신예 보컬 걸그룹인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는 씨야의 구두 시리즈에 버금가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블랙스완은 4일 자신들의 데뷔곡 '마지막 구두'와 함께 씨야의 2006년 발표곡 '구두'도 리메이크해 발표하며 씨야의 당시 뮤직비디오를 재편집해 공개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mimi, 윤미, 수민, 하늘로 구성된 4인조 여성 보컬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파파야와 함께 한 싱글 '눈물이 펑펑' 을 발매하며 여성 보컬 그룹 기대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사진 = G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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