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영입리스트에 올려뒀던 외국인 투수 듀엔트 히스를 최종적으로 포기했다.
한화 관계자는 4일 “새로운 외국선수 후보였던 히스에 대한 트라이아웃 결과 최종적으로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한화는 새로운 외국선수를 물색하게 됐다.
한화는 일본 전지훈련 기간에 히스를 선발로 기용하는 등 기량을 테스트했으나, 히스는 김성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히스는 지난 3일 일본 고치에서 열린 에히메만다린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는 등 일본 스프링캠프 동안 연습경기에 3차례 등판했다.
[듀엔트 히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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